개막전 선발 1루수 및 2루수

개막전 선발 1루수 및 2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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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김하성의 가치와 계약 유형에 대한 전망은 거의 매일 미국 언론에 의해 유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보도를 요약하면 김하성의 어깨 수술과 재활은 분명 FA 시장에서 그가 움직일 여지를 제한하는 요소입니다. 옵트아웃이 포함된 FA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1억 달러가 넘는 깜짝 계약이 성사되는 것은 전혀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이 자유계약선수 시장에는 중앙 내야수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1라운드 지명권인 윌리 아다메스의 행선지에 따라 김하성의 계약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김하성이 어느 팀으로 갈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전망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유일한 팀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입니다. 하지만 미국 언론은 샌프란시스코가 아다메스를 쫓고 있다고 꾸준히 예측해 왔습니다. LA 다저스는 김하성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즉

22일(한국시간) 블리처 리포트의 보도가 눈에 띄는 이유입니다. 메이저리그 30개 팀의 2025시즌 개막전 선발 라인업과 선발 투수를 예측한 것입니다. 당연히 2024~2025 자유계약선수(FA) 및 트레이드 시장의 결과는 일부 확인될 것입니다.

김하성이 시애틀의 1루수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블리처 리포트는 김하성의 계약 규모를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다재다능한 내야수인 김하성은 2루 리볼빙 도어를 막고 강력한 수비를 펼치며 테이블을 잡을 수 있는 충분한 공격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만 말했습니다

호르헤 폴랑코(31세)는 이번 시즌 시애틀의 주전 2루수로 활약했습니다. 118경기에서 타율 0.213, 16홈런, 45타점, 43득점, OPS 0.651을 기록했습니다. FA 자격을 취득한 그는 시애틀에서 또 다른 2루수 영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애틀 타임즈는 김하성과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을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블리처 리포트가 예상한 시애틀 매리너스의 2025시즌 개막전 라인업은 김하성(2B) - 훌리오 로드리게스(CF) - 칼 롤리(C) - 앤서니 산탄데르(DH) - 랜디 아로자레나(LF) - 루크 라일리(1B) - 호세 로하스(3B) - JP 크로포드(SS) - 빅터 노블레스(R)입니다. 선발 투수는 루이스 카스티요.

시애틀은 3월 28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4연전으로 2025시즌을 개막합니다. 그 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 3연전을 치르며 총 7경기를 홈으로 치릅니다. 7연전 홈 시리즈가 끝난 후에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3연전을 치릅니다. 이정후와의 극적인 대결은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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